'7연승' LG, 아이돌 승리기원 시구...아이덴티티-윤두준-트리플에스 출격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4월 13일, 오후 04:16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는 LG트윈스가 주중 3연전을 앞두고 젊은 스타들의 시구를 통해 분위기를 띄운다.

LG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3연전에 맞춰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덴티티 멤버 이청명. 사진=LG트윈스
아이덴티티 멤버 최태인. 사진=LG트윈스
배우 겸 가수 윤두준. 사진=LG트윈스
트리플에스 이지우. 사진=LG트윈스
트리플에스 정하연. 사진=LG트윈스
14일 첫 경기는 신예 보이그룹 아이덴티티 멤버 이청명이 시구, 최태인이 시타를 맡는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을 전면에 배치해 젊은 팬층을 겨냥했다. 이청명은 “뜨거운 응원 속에서 시구하게 돼 설렌다”고 했고, 최태인 역시 “그라운드에 서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15일은 배우 겸 가수 윤두준이 시구를 맡는다. 윤두준의 시구는 LG 내야수 천성호의 요청에서 출발했다. 천성호는 자신의 등장곡 ‘Shock’의 주인공인 윤두준의 오랜 팬이다.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적으로 시구를 요청했다.

이후 윤두준이 화답하면서 이벤트가 성사됐다. 윤두준은 “천성호 선수 덕분에 더 특별한 순간이 됐다”며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16일에는 걸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이지우와 정하연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트리플에스는 이미 두 차례 LG 경기 시구에서 모두 승리를 이끌며 ‘승리요정’ 이미지를 굳혔다. 구단 입장에선 검증된 카드다. 이지우는 “오랜 팬으로서 꿈을 이루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하연은 “첫 직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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