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여자부 베스트 7을 수상하고 있다. 2026.04.12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3/202604131656774726_69dca4e27a05e.jpg)
[OSEN=광진구, 홍지수 기자] 2025~2026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남녀부 베스트7명이 선정됐다.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그랜드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 남자 부문 베스트7이 공개됐다.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현대건설 양효진과 흥국생명 피치가 여자부 최고 미들블로커로 뽑혔고, 한국도로공사 리베로 문정원, 현대건설 세터 김다인, 아웃사이드 히터에서는 현대건설 자스티스와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아포짓 스파이커는 GS칼텍스 실바가 베스트7에 포함됐다.
문정원은 “시즌 초반에 문정원이라고 이름이 나왔을 때 ‘리베로 문정원’이 목표였는데 이룬거 같아 기쁘다. 믿음을 주고 힘내라고 늘 응원해준 감독님과 스태프, 팀원들, 팬들께 감사하다. 가족들도 사랑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김다인은 “한 시즌 동안 시즌을 잘 치를 수 있게 도와준 분들 감사하다. 한 시즌 함께 고생한 선수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OSEN=민경훈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신기록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6.04.12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3/202604131656774726_69dca4e301716.jpg)
양효진은 “한 팀에서 계속 몸담은 현대건설 감독님, 스태프, 선수들 모두 감사하다. 지난해 김연경 언니가 이 자리에 올라오라고 했다. ‘언니 나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강소휘는 “36경기 끝에 정규리그 1위라는 결과를 김종민 감독님과 이룰 수 있어서 기뻤다. 더 책임감을 갖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바는 "3년 만에 직접 와서 수상하게 됐다. 동료들, 감독님, 프런트, 스태프 모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OSEN=민경훈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문정원 김다인 양효진 피치 자스티스 강소휘 실바가 여자부 베스트 7을 수상하고 있다. 2026.04.12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3/202604131656774726_69dca4e35b977.jpg)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 신영석과 현대캐피탈 최민호가 미들블로커 부문 최고 선수로 뽑혔고, 한국전력 리베로 정민수, 현대캐피탈 세터 황승빈,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와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한국전력 아포짓스파이커 베논이 남자부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정민수는 “한국전력 팀이 올 시즌 부족하고 아쉬웠다. 다가올 시즌에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승빈은 “늘 누군가의 축하를 위해 시상식장에 왔다. 처음으로 수상자로 서게 됐다.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 20대 어리숙했던 시절에 (한)선수 형 만나서 많이 배웠다. ‘시원한 그늘이었다. 우러러 볼 수 있는 나무였다’고 전하고 싶었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공부하고 연구하며 욕심 많은 선수로 오래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OSEN=민경훈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정민수 황승빈 신영석 최민호 레오 알리 베논이 남자부 베스트 7을 수상하고 있다. 2026.04.12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3/202604131656774726_69dca4e3aca35.jpg)
신영석은 “17년 전에 신인왕을 받았을 때의 느낌, 떨림과 긴장감이 생상하다. 오늘도 그때 설렘과 무거움이 비슷한 듯하다. 내일 은퇴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가 됐다.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오늘따라 더 반짝거리는 듯하다. 오늘 순간 잘 기억하고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최민호는 “나이를 먹으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한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플레이상은 여자부에서 한국도로공사 이지윤이,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의 이우진이 받았다.
여자부에서 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끈 이영택 감독과 남자부에서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이끈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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