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3/202604131622771725_69dc9a8265bc0.jpg)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는 2군에서도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현희에게 올 시즌 1군 기회는 과연 올 수 있을까.
한현희는 1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2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1자책점)의 기록을 남겼다.
한현희는 0-9로 크게 뒤지고 있던 4회 마운드에 올라왔다. 선두타자 윤정빈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 처리했다. 강준서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했지만 차승준을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한 뒤 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한현희는 선두타자 김재성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한민에게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맞았지만 김상민을 2루수 땅볼로 유도해 2사 3루를 만들었다. 2사 3루에서는 류승민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 유리한 카운트를 잡아놓고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함수호는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해 이닝을 끝내는 듯 했다. 하지만 중견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추가 실점을 내줬고 이닝이 끝나지 않았다. 이창용은 3루수 땅볼로 처리해 4회까지 2이닝을 책임졌다.
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였지만 깔끔한 이닝이 없었다. 지난달 25일 KT전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이후 19일 만에 마운드로 돌아온 한현희였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한현희는 2022시즌이 끝나고 3+1년 총액 40억원(계약금 3억, 보장액 15억원, 옵션 22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3년 계약이 끝났을 때 구단이 설정한 옵션을 충족하면 옵트아웃 혹은 연장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있었다. 2025년 3년 계약이 끝났을 때 한현희는 옵트아웃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1년 계약 연장 조건의 옵션은 수월하게 채우면서 2026년에도 롯데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2023년 38경기 104이닝 6승 1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4년에도 57경기 76⅓이닝 5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5.19의 성적을 남겼다. FA 투수로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군 엔트리에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사실상 전력 외 취급을 받았다. 3경기 8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6.23의 성적에 그쳤다. 지난해 연봉은 10억원이었고 올해 연봉은 5억원이다. 올해 1군은 커녕 2군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아울러 지난해 1군 등록일수도 7일에 불과해 올 시즌이 끝나고 FA 계약이 끝나지만 재자격은 취득할 수 없다.
한현희 스스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한현희는 아직 2군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과연 한현희는 올해 1군에 올라올 수 있을까.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하고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한현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4.09.1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3/202604131622771725_69dc9a82c1b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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