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광진, 권수연 기자) 올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및 심판, 감독들이 각 부문별 수상을 이뤄냈다. 커리어 첫 상을 받은 선수와 더불어 개인 통산 다회 수상에 빛나는 업적을 남긴 선수도 있다.
신기록상에는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양효진(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양효진은 2007-08시즌 데뷔 후부터 올 시즌까지 누적 8,406득점으로 남녀통합 역대통산 누적 1위를 기록했다. 블로킹 부문에서도 누적 1,748득점을 기록하며 마찬가지로 남녀통합 1위 기록이다.
니콘 V-리그 포토제닉 상에는 실바(GS칼텍스), 정지석(대한항공)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은 남녀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이 나란히 수상했다.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부문별 선수를 뽑는 베스트7은 리베로 부문에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정민수(한국전력)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미들블로커에는 양효진(현대건설), 피치(흥국생명), 신영석(한국전력), 최민호(현대캐피탈)가 나란히 수상자로 올랐다. 세터 부문에서는 김다인(현대건설)과 황승빈(현대캐피탈)이 수상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에는 자스티스(현대건설),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레오(현대캐피탈), 알리(우리카드)가 선정됐다.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에는 여자부 실바, 남자부 베논(한국전력)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예전 신인상에 해당하는 영플레이어상은 한국도로공사 이지윤과 삼성화재 이우진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끝으로 시상식의 꽃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는 실바와 한선수(대한항공)가 선정됐다. 2022-23시즌 세터 최초로 MVP에 선정된 바 있던 한선수는 올 시즌 개인 통산 두 번째 MVP를 받았다.
한국에 온지 세 시즌만에 감격의 챔프전 우승을 경험한 실바는 첫 정규 MVP를 수상했다.
이하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시상식 수상자 명단
신기록상: 양효진(현대건설)
심판상: [선심/기록심] 김성수 [주-부심] 송인석
니콘 V-리그 포토제닉: 실바(GS칼텍스), 정지석(대한항공)
페어플레이상: 정관장, 한국전력
감독상: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
베스트7:
리베로-문정원(한국도로공사)/정민수(한국전력)
세터- 김다인(현대건설)/황승빈(현대캐피탈)
미들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 피치(흥국생명), 신영석(한국전력), 최민호(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히터- 자스티스(현대건설),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레오(현대캐피탈), 알리(우리카드)
아포짓 스파이커-실바(GS칼텍스), 베논(한국전력)
영플레이어상: 이지윤(한국도로공사), 이우진(삼성화재)
정규리그 MVP: 실바(GS칼텍스), 한선수(대한항공)
사진=KO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