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레전드’ 네이마르, 월드컵 갈 수 있다!…안첼로티 감독 “몸상태 100% 먼저 증명해야”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3일, 오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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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네이마르(34, 산투스)의 4번째 월드컵 도전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은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대표팀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네이마르는 다시 100% 컨디션으로 돌아올 능력이 있다. 월드컵에 나설 수 있는지 보여줄 시간이 아직 두 달 남았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복귀를 위해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34세의 그는 올여름 열리는 FIFA World Cup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 여파로 그는 2023년 10월 이후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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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6월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네이마르를 한 번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는 “나는 항상 말해왔다. 몸상태가 준비된 선수들만 대표팀에 부른다”고 원칙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네이마르의 이름은 여전히 대표팀 주변에서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브라질이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1-2로 패했을 때 브라질 팬들은 경기장에서 네이마르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네이마르의 가치를 인정했다. 그는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역사에 계속해서 이름을 남긴 선수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가 월드컵에서 팀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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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마르는 무릎 수술 이후 회복 과정에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고, 최근에도 월드컵을 대비한 추가 치료를 진행했다.

다행히 회복 속도는 긍정적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소속팀 산투스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도 기록했다. 

산쿠스 쿠카 감독은 “네이마르는 경기마다 좋아지고 있다. 훈련도 더 하고 있고 움직임도 훨씬 좋아졌다. 아직 90분 풀타임은 부담이 있지만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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