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홍명보 감독 우려 현실로.. '발가락 부상' 이재성, '최소 3주' 결장 전망…장기화 우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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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4일, 오전 04:15

(MHN 박찬기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두 경기 연속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하며 최소 3주 결장 예정이다.

마인츠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0-1로 패했다.

마인츠는 후반 2분 프라이부르크 루카스 횔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공식전 9경기 무패 행진(5승 4무)이 중단되며, 8승 9무 12패(승점 33)로 9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주중 치른 스트라스부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왼쪽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던 이재성은 주말 리그 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했다.

마인츠에 따르면, 이재성은 앞으로 최소 3주 동안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소일 뿐, 골절상을 당했기에 회복 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 역시 열어뒀다.

홍명보호엔 크나큰 악재다. 지난달, 중원의 핵심 황인범이 쓰러진 데 이어 이재성도 다치면서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월드컵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지만,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 자체가 선수들에게도, 대표팀에게도 큰 손실이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2연전 이후 "(유럽)시즌 막바지다 보니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부상이 가장 염려된다"면서 선수들에게 철저한 몸 관리와 부상 방지를 당부했다. 그 어느 것보다 부상을 가장 경계했지만, 대표팀의 핵심 이재성이 쓰러지며 걱정과 고민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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