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3/202604131841770059_69dcbaa3422c6.jpg)
[OSEN=서정환 기자] 챔피언십으로 떨어지는 감독에게 연봉 2위를 안긴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덜랜드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최근 리그 1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했지만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에게 연봉 1200만 파운드(약 240억 원), 계약기간 5년 초대형 계약을 안겼다.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2위에 해당되는 고액이다. 1위 펩 과르디올라의 2000만 파운드(약 400억 원)에 이은 2위다. 3위는 미켈 아르테타의 1000만 파운드(약 200억 원)보다 데 제르비가 훨씬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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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데 제르비가 브라이튼 시절 전술가로 불렸다지만 토트넘에서는 검증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런 감독에게 지나치게 많은 돈을 투자했다.
당초 데 제르비는 “토트넘이 잔류가 보장되면 그때 감독 계약을 하겠다”면서 버텼다. 이후 토트넘이 파격적인 5년 계약을 보장하면서 지휘봉을 잡았다. 이 정도 파격적인 대우라면 무조건 토트넘을 잔류시키는 것은 당연하다. 차기시즌 토트넘을 다시 우승권으로 이끌어야 한다.
데 제르비는 아직도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 그는 13일 영국 방송 ‘매치 오브더 데이’와 인터뷰에서 “나는 형이나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이 선수들은 코치가 필요하지 않다. 축구적으로 더 나아질 필요도 없다. 우리는 자신감이 올라가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정신력을 운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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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책임을 선수들에게 돌린 것이다. 토트넘의 현실은 심각하다. 토트넘은 13일 열린 선덜랜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팀은 강등권에 머물러 있으며 2부리그 추락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