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풋살연맹이2026 KFL 여자풋살리그 및 여자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개최한다.(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풋살연맹이 여성 풋살 동호인 저변 확대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KFL 여자풋살리그 및 여자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4일 대전광역시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풋살리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한다. 약 2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권역 상위 팀이 전국 결선에 진출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중부·영남권은 4강 진출팀, 호남·제주권은 결승 진출 2팀이 전국 결선에 오르게 된다.
전국 결선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예정)에서 개최되며,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권역 예선에는 순수 생활체육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국 결선은 여자 1부(전문선수 출신 포함 가능)와 2부(생활체육 중심)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여자 풋살 월드컵 신설 등 글로벌 대회 확대를 통해 종목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또한 아시아권 여자 풋살 대회 운영 및 저변 확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우수 선수 발굴과 국가대표 상비군 구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풋살연맹은 "향후 국가대표 훈련 및 국제대회 대비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 FIFA 및 AFC 주관 국제대회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은 "그동안 여성 풋살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통해 여자 리그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여성 동호인들도 국가대표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고, 나아가 FIFA 및 AFC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참가신청은 대한축구협회 등록 시스템을 통해 권역별로 신청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한국풋살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