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손찬익 기자]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이 일본 무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나가사키 현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 규슈 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했으며, 초청팀인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을 포함해 규슈 지역 8개 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은 대회 내내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조직력과 득점력 모두에서 상대를 앞서며 일방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4강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라이징제퍼 후쿠오카를 상대로 69-30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기세는 결승에서도 이어졌다. 홈팀이자 규슈 챔피언인 나가사키 선라이즈를 상대로 72-43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경식 대구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