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도태훈 014 2025.10.0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011770058_69dd952217a33.jpg)
[OSEN=손찬익 기자] 한 방으로 흐름을 바꿨다.
공필성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 퓨처스팀이 울산 웨일즈의 3연승을 저지했다. NC는 지난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8회 도태훈의 결승타에 힘입어 6-2 역전승을 장식했다.
1-1로 맞선 NC의 8회초 공격. 선두 타자 김동현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NC 벤치는 대주자 박영빈을 투입했다. 오장한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도태훈이 타석에 들어섰다. 발 빠른 박영빈은 2루를 훔치며 상대 배터리를 압박했다.
도태훈은 우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박영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1 역전. 도태훈은 2루에 안착했다. 곧이어 박주찬의 우전 안타가 터져 3-1로 달아났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011770058_69dd9522793f7.jpg)
울산은 8회말 공격 때 변상권의 볼넷, 알렉스 홀의 안타 그리고 예진원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민성우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격했다.
기세 오른 NC는 9회 선두 타자 장창훈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와 3루를 연거푸 훔쳤다. 고승완이 볼넷을 골라 1사 1,3루가 됐고 조효원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박영빈의 볼넷에 이어 오장한과 도태훈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다. 6-2.
이날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린 도태훈은 경기 후 구단 퓨처스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도태훈은 "팀이 연패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로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기쁘고, 거기에 도움이 된 거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N팀이든 C팀이든 어느 팀에 계속 지게 되면 팀 분위기가 다운되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울산과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것은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도태훈 014 2025.05.03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011770058_69dd9522ec028.jpg)
울산의 외국인 선발 트리오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선수단 모두 반드시 이기겠다는 투지가 큰 힘이 됐다.
도태훈은 "오늘은 경기 전부터 모든 선수단이 이겨보자는 마음을 먹고 경기에 들어갔다. 마지막까지 점수를 내었던 부분에도 분명히 그런 마음가짐이 경기중까지 있었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올 시즌 1군 출장 기록이 없는 그는 "이번 시즌 C팀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제가 어렸을 때와 C팀에 오래 있을 때가 많이 생각났다. 그럴 때마다 개인적으로 조금 처지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여기 있는 모든 후배들이 오히려 제게 열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힘을 받게 하는 것 같다. 제가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요즘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후배들이 제게 주는 만큼 많은 부분들을 후배들에게 전해 주려고 하고 있다. 제게 편하게 찾아와주는 후배들이 많이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 프로에서의 경험과 다양한 상황의 플레이에 대해 알려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태훈은 "계속 C팀에 있으면서 제가 해야 할 것을 준비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N팀에 올라갈 때까지 계속 준비 잘해서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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