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해 첫 이달의 골을 수상한 전북 현대 이동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 이동준이 K리그 2026시즌 처음으로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이동준이 팬 투표 결과 72.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조인정(제주 ·27.75%)을 제치고 올해 첫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되며, 팬들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2~3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5라운드를 대상으로 했고, 이동준과 조인정이 경쟁했다.
이동준은 부천FC와 1라운드 후반 9분 역동적인 발리슛을 상대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조인정은 5라운드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전반 15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 골을 터뜨렸다.
팬 투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는데, 이동준이 5991표(72.3%)를 얻어 2292표(27.7%)에 그친 조인정에 앞섰다.
K리그 2026시즌 첫 이달의 세이브의 주인공 포항 스틸러스 황인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의 영광은 황인재(포항)가 차지했다.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80%)과 링티 공식몰(20%)을 통해 집계된다.황인재는 5라운드 부천전 후반 38분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한지호의 슈팅을 역동적으로 선방해 3684표를 받아 3155표인 이창근(대전)을 제쳤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준과 황인재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의 골,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