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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이 공격진 개편을 위해 새로운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 시선은 튀르키예로 향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효율적인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베식타스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를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이 잠재적인 '알짜 영입' 기회를 잡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튀르키예서 뛰는 오현규가 북런던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 상황에 따라 이적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의 PL 잔류 여부에 따라 이적시장 전략과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나 전력 강화를 위한 선수 영입은 피할 수 없는 과제다"라며 "PL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이미 튀르키예로 눈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공격수 보강에 집중하는 배경은 분명하다. 올 시즌 팀 득점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감독 교체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공격 생산성은 개선되지 않았고 최다 득점자가 히샬리송의 9골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수비수들이 득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전방 화력이 부족한 흐름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현규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른다. 올겨울 베식타스에 합류한 그는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공격진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전방 압박과 적극적인 움직임, 그리고 결정력까지 갖추며 리그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이후 연속 득점 흐름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경쟁 역시 만만치 않다. 튀르키예 현지에서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현규를 지켜보고 있다는 점이 언급되며 영입전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오현규의 가치가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오현규의 가치를 폭등시킬 주요 변수다. 과거 웨인 루니, 하메스 로드리게스, 파비오 칸나바로처럼 월드컵 활약을 기점으로 빅클럽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며 "오현규가 월드컵에서 기대에 부응한다면 베식타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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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트넘이 월드컵 개막 전 오현규를 영입해 이적료 지출을 절감하는 한편 기존에 구축해 둔 한국 시장과의 유대 관계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