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434778575_69ddda0cd19f2.jpg)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 폴 스콜스(52)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의 추가 아스날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고 평가해 관심을 모았다.
스콜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축구 팟캐스트 '더 굿, 더 배드 앤 풋볼'에 출연, "아스날은 이미 동력을 잃었다. 모든 흐름이 맨시티 쪽으로 갔다"며 "우승하려면 라이벌을 이겨야 하지만 아스날이 큰 경기에서 이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혹평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현재 승점 70(21승 7무 4패)을 쌓아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7라운드 경기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놓은 적이 없다. 2위 맨시티(승점 64)와는 6점 차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434778575_69ddda0d40453.jpg)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434778575_69ddda0d9b371.jpg)
하지만 아스날은 지난 11일 본머스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해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그러자 현지 전문가들은 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아스날을 추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장 오는 20일 맨시티와 아스날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맨시티는 비록 아스날과 6점 차로 뒤쳐진 상황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실질적인 격차는 더욱 좁다. 만약 맨시티가 아스날과을 이긴다면 역전 우승의 가능성도 바라볼 수 있다.
스콜스의 전 맨유 동료 니키 버트(51) 역시 "우승을 해본 적이 업다는 것은 그 고비를 넘기기 전까지는 정말 악몽 같은 일"이라며 "또 실망시키게 되는 건 아닐까 계속 생각하게 된다"고 아스날의 상황을 바라봤다.
이어 "지금 아스날과 맨시티의 상황에서 그 모습이 보인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고, 그가 얼마나 많은 우승을 했는지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고 설명해 아스날이 불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434778575_69ddda0e2ad8e.jpg)
통계 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는 여전히 아스날의 우승 확률을 86.29%로 높게 점치고 있다. 맨시티는 13.71%에 불과하다. 하지만 아스날이 맨시티에 진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스페인 출신 전문가 기옘 발라그는 "아스날을 둘러싼 담론에서 두 가지가 불편하다"며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리그에서 꾸준히 우승을 다투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아르테타 감독을 감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434778575_69ddda0e80430.jpg)
이어 "아르테타는 좌절할 때마다 팀을 더 강하게 재건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처럼 클럽의 위상을 바꾼 그를 단순히 우승컵이 없다고 실패자로 불러선 안 된다"고 우승하지 못하면 실패자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비판하고 나섰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