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오신다...롯데 라인업, 왜 3할7푼2리 타자 빠지고 1할 타자가 선발 출장일까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4일, 오후 06:43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두산은 최원준, 원정팀 롯데는 데이비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장을 방문한 롯데 신동빈 회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4.25/ ksl0919@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중위권 도약의 갈림길에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만났다. 

롯데는 14일부터 잠실구장에서 LG와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롯데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5승 8패다. 공동 5위 그룹(6승 7패)에 1경기 차이다. 지난해 롯데는 LG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3연전 스윕패를 당했다. 장소도 잠실구장이었다. 

롯데는 지난 13일 부진한 투수 윤성빈과 최충연을 2군으로 내려보냈고, 14일 투수 현도훈과 박준우가 1군에 콜업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엔트리 변화에 대해 “성빈이도 경기를 좀 던져야 되는데, 지금 상황에는 나갈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더라. 2군 가서 경기 좀 던져라고. 박준우도 좋고 또 현도훈은 좀 길게 던질 수 있어서 불러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빈이는 시범경기부터 안 좋았다.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일단 포크볼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도훈은 2군에서 선발로 던져 불펜에서 롱릴리프가 가능하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 롯데는 엘빈 로드리게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1사 3루에서 롯데 노진혁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이헌곤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2026.04.10 / jpnews@osen.co.kr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 레이예스(좌익수) 전준우(지명타자) 한동희(3루수) 김민성(1루수) 한태양(2루수) 윤동희(우익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손성빈이 5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고 있다. 1루수 자리에 노진혁이 빠지고 김민성이 나간다. 

LG 선발투수가 좌완(송승기)이라 좌타자 노진혁 대신 우타자 김민성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김민성이) 타격감이 계속 좋으니까, 한 번씩 대타 나가는데도 타이밍이 괜찮아 한 번 써보고. 진혁이는 뒤에 좀 중요할 때 대타 카드로 쓴다”고 말했다. 

노진혁은 타율 3할7푼2리(43타수 16안타) 3홈런으로 맹활약 중이다. 김민성은 10타수 1안타(1홈런) 타율 1할이다.  

손성빈이 계속해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다. 김 감독은 "일단 강남이가 타격감이 안 좋으니까. 타격감이 굉장히 좋고 5번이나 6번에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타격감이라면 강남를 먼저 쓰겠는데, 강남이 타격감이 안 좋으니까, 일단 성빈이가 나가서 뭔가 좀 결과가 괜찮으니까, 또 LG는 뛰는 선수가 많잖아요. 그래서 성빈이가 먼저 나가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롯데-LG전에 신동빈 롯데 회장이 관전을 올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잠실구장 롯데 경기를 관전한다. 

[OSEN=지형준 기자] 롯데 손성빈. 2026.04.10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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