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816777381_69de0c9b7b92a.jpg)
[OSEN=강필주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축구 실력 만큼이나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38)의 내조도 그에 못지 않은 것 같다.
로쿠조는 남편 메시를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흔들리지 않은 것은 물론, 오히려 피해자를 먼저 챙기는 대인다운 면모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스포츠 기자 소피 마르티네스가 최근 방송에서 밝힌 안토넬라 로쿠조와의 일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메시와 가졌던 인터뷰 이후 일부 팬들로부터 "메시를 유혹하려 한다"는 황당한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사진] 소피 마르티네스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816777381_69de0d6285c80.jpg)
당시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서 승리한 뒤 메시와 인터뷰를 마치며 "결과와 상관없이 당신이 모든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준 행복은 그 누구도 뺏을 수 없다. 아이들은 모두 당신의 셔츠를 입고 있다. 당신은 우리 삶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그러자 메시는 이 따뜻한 격려의 말에 감동한 표정으로 마르티네스를 바라봤다. 이 장면은 순식간에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전파됐다. 그리고 일부 누리꾼들이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둘 사이에 뭔가 있다"며 근거 없는 추측을 쏟아냈다.
마르티네스는 최근 자국 '피스코 TV'에 출연해 "근거 없는 루머 때문에 가족들까지 고통받았다.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터무니없게 느껴져 해명하는 것조차 우스꽝스러웠다"고 당시의 고통을 털어놨다.
![[사진] 소피 마르티네스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816777381_69de0d62d26e8.jpg)
그때 마르티네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다름 아닌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였다. 마르티네스는 "안토넬라가 갑자기 메시지를 보내 '소피, 걱정하지 마. 그런 헛소리는 무시해'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가 굳이 연락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먼저 안심시켜 준 덕분에 큰 위안을 얻었다. 그녀를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로쿠조와 2008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2017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축구계 대표 잉꼬부부로 통하며 현재 3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로쿠조는 자칫 불쾌할 수 있는 루머에도 흔들지 않은 채 오히려 피해자를 먼저 챙겨 '월드클래스 내조'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어느덧 39세가 된 메시는 오는 6월 여름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 2연속 우승에 도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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