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 트레이드로 합류한 손아섭이 합류 후 곧바로 신고포를 터뜨렸다.
두산은 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두산은 5승1무8패, 현재 8위에 올라있다. SSG는 7승7패로 NC 다이노스, KIA타이거즈와 함께 공동 4위다.
선발 최민석이 6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장단 13안타가 터졌다. 박찬호 5타수 2타점 3안타(1홈런) 3득점, 박준순 5타수 1타점 2안타 1득점, 양의지 2타수 3타점 1안타(1홈런)2득점 등이 터졌고 특히 금일 트레이드로 합류한 손아섭이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2타점 1안타(1홈런) 2득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1회초부터 선취점을 올렸다. 1사 1, 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올리고 출발했다.
2회말 상대 최지훈이 중월 투런포로 반짝 역전했지만 두산이 곧장 3회초 반격했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상대 선발 타케다의 143km 직구를 건드려 솔로포를 터뜨리고 박준순의 적시타로 1점 차 재역전이 만들어졌다. 이후 무사 1루에서 양의지의 투런포까지 터져나오며 한번에 4점을 쓸어담았다.
두산은 4회초에도 5점을 쓸어담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에서 정수빈의 타구가 좌익수 왼쪽 흐르는 안타로 연결됐고 박찬호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이 날 이교훈과의 트레이드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손아섭은 두산 데뷔포를 쏘아올렸다. 타석에 선 손아섭은 박시후의 131km 슬라이더를 건드려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2사 1루 상황에서는 카메론이 비거리 130m 대형 투런포까지 터뜨렸다.
7회말에 상대 박성한이 솔로포로 한 차례 반격했지만 9회초 두산 조수행이 장지훈을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려 스코어를 11-3으로 끝냈다.
사진=두산 베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