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최규한 기자]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삼성 선발 양창섭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07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5/202604151253772050_69df0c075db8c.jpg)
[OSEN=조은혜 기자] 기가 막힌 눈야구로 2위까지 올라선 삼성 라이온즈가 5연승에 도전한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삼성은 한화에 6-5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성, 시즌 전적 9승4패1무를 만들었다.
14일 한화 상대로 8안타 18사사구를 얻어낸 삼성은 지독한 득점권 빈타에 울었지만, 경기 후반 한화 마운드가 흔들린 틈을 타 밀어내기 볼넷과 상대 폭투로만 6점을 몰아내고 승리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적시타는 없었지만 타자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줬다. 불펜진도 잘 막아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이 얻어낸 18사사구는 역대 최다 신기록으로, 1990년 롯데 자이언츠가 5월 5일 잠실 LG전에서 17개의 사사구를 얻어낸 뒤 무려 36년 만에 다시 쓰인 기록이다. 16개의 볼넷 역시 키움 히어로즈가 2020년 9월 9일 문학 SK전에서 기록한 16개를 넘은 신기록이었다.
과정은 답답했지만 기분 좋게 4연승을 작성한 삼성은 이제 선발 양창섭을 앞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양창섭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1일 두산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7일 KIA전에서도 승리는 없었으나 5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은 하고 내려갔다.
한화에서는 윌켈 에르난데스가 한화의 4연패 탈출 무게를 짊어졌다. 에르난데스는 3일 두산전에서 5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으나 10일 KIA전에서는 5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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