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타 출발→쐐기포 작렬' 연이어 맹타 터뜨리는 김도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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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5일, 오후 10:35

(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타선 지원과 불펜 활약으로 6연승을 달렸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연승가도를 이어가는 KIA는 현재 시즌 성적 8승 7패를 기록했다. 최하위 키움은 4승 11패다.

선발투수 김태형이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실점으로 흔들렸고 두 번째 투수인 황동하도 1이닝 2실점 2피안타(1피홈런)로 부진했다. 하지만 뒤이어 올라온 이태양-홍건희-김범수 등 불펜진이 추가 실점 없이 뒤를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4타수 2타점 3안타(1홈런) 1득점, 김호령이 5타수 2타점 3안타(1홈런) 1득점, 김규성이 4타수 1타점 2안타 1득점 등으로 장단 12안타가 터졌다.

1회초 키움 브룩스가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KIA 역시 1회말 곧장 반격했다. 김선빈의 우중간 2루타 후 김도영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2회말에는 5점을 싹쓸이하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2루 상황에서 김규성-박재현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고 2사 2루 상황에서 김호령의 투런포가 터졌다. 비거리는 120M. 이어 김선빈 볼넷과 김도영의 1루타, 나성범 적시타로 추가 점수를 만들었다.

키움의 추격도 맹렬했다. 김태형이 3회초 박주홍과 신인 김지석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흔들렸다. 4회초에도 황동하가 이주형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5회초까지 추가 실점하며 6-5까지 내몰렸다.

이때 김도영이 해결사로 나섰다. 7회말 김도영은 상대 박진형의 140km 직구를 건드려 비거리 125M의 대형 솔로포를 터뜨렸다. 쐐기포였다.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전날 만루포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9회 마무리로 나선 성영탁은 브룩스와 박주홍에게 안타를 허용,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 없이 나머지 타자들을 잘 막아내며 경기를 닫았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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