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4연패 중인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5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로 나섰다. 1회초 한화 에르난데스가 강판당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15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5/202604152301772949_69df9ae6210d3.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의 붕괴 속에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5-13으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 6승9패로, 9위 추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선발 에르난데스가 1회부터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1회초 박승규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출발이 좋은 듯했으나 김지찬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최형우에게 2루타를 내주면서 실점했다. 최형우의 타구는 우측 펜스 상단을 때린 뒤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판정이 번복되지는 않았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4연패 중인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5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로 나섰다. 1회초 한화 에르난데스가 7실점을 허용하며 강판당하고 있다. 2026.04.15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5/202604152301772949_69df9ae6b4d0e.jpg)
에르난데스는 르윈 디아즈에게도 볼넷을 내줬고, 류지혁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면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계속해서 난타를 당했다. 강민호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뒤 전병우의 2루타에 디아즈와 류지혁이 모두 홈을 밟았다. 전병우의 타구 역시 최형우의 타구처럼 담장을 맞고 2루타가 됐다.
계속된 2·3루에서는 이재현의 좌전안타에 강민호가 홈인했고, 9번타자 홍현빈까지 우전안타를 만들면서 전병우가 홈을 밟았다. 순식간에 타자 일순. 에르난데스는 박승규에게도 우전안타를 맞으며 다시 한 번 만루 위기에 몰렸고, 결국 한화는 에르난데스를 내리고 황준서를 투입했다.
이후 김지찬의 희생플라이에 이재현이 태그업해 삼성이 7-0으로 점수를 벌렸고, 에르난데스의 실점도 불어났다. 앞선 세 경기에서도 매 경기 3자책점 이상을 기록했던 에르난데스의 평균자책점은 이날 경기 후 9.98까지 치솟았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2루에서 한화 화이트가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5/202604152301772949_69df9ae75e575.jpg)
지난해 한화는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라는 최고의 원투펀치를 보유했던 팀이었다. 폰세가 29경기 180⅔이닝을 소화해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 등 KBO MVP로 군림했고, 와이스 역시 30경기 178⅔이닝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로 못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워낙 두 투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만큼, 그 공백은 어쩔 수 없이 안고 가는 부분이었다. 한화는 새로 온 투수들이 '폰와' 만큼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아주길 바랐다.
그러나 오웬 화이트는 KBO 데뷔전부터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탈하며 뭔가를 보여주기도 전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에르난데스는 위력적이기는커녕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가뜩이나 좋지 않은 불펜에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가야 시즌의 계산이 제대로 서는 법인데, 한화는 고난의 연속에 빠져 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4연패 중인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5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로 나섰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한화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4.15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5/202604152301772949_69df9ae81cec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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