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0754776736_69e018424a0d1.jpg)
[OSEN=강필주 기자] 아스날의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27)가 팀의 경기력을 비난하는 이들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아스날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스포르팅 CP(포르투갈)와 0-0으로 비겼다.
지난 1차전에서 카이 하베르츠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던 아스날은 합계 스코어 1-0으로 2년 연속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날의 4강 상대는 바르셀로나를 꺾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이날 아스날은 긍정적인 결과와 달리, 내용에서는 전체적으로 다소 답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공격에서 이렇다 할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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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아스날이 본머스전에서 1-2로 패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제동이 걸린 것과 맞물린 것이다. 아스날을 향한 현지 전문가들과 언론들의 비판 섞인 목소리가 더 커진 상황이다.
라이스는 경기 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답답한 경기"가 아니었냐는 질문에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이제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결승에 가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답답하냐고? 전혀 아니다. 우리는 또 한 번 준결승에 진출했다"며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무슨 상관인가"라고 되물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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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처럼 큰 판에서는 긴장감이 흐를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규율을 지켰고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결국 4강에 올랐다. 그것이 현실"이라며 결과가 모든 것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마르틴 외데고르(28)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장 완장을 찬 라이스는 오는 20일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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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현재 승점 70을 쌓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시티(승점 64)와 6점 차다. 하지만 맨시티가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맨시티에 패할 경우 우승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