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차지명 3루수가 사라졌다, 타율 0.216→끝내 1군 말소…김기연 콜업+박지훈 3B 중책 [오!쎈 인천]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6일, 오후 04:46

[OSEN=수원, 조은정 기자]11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소형준, 두산은 잭로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2,3루에서 KT 배정대가 선제 적시타를 날리자 전 타석에서 송구 실책으로 주자들의 진루를 허용한 두산 안재석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11 /cej@osen.co.kr

[OSEN=인천, 이후광 기자] 두산 1차지명 3루수가 1군 엔트리에서 사라졌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SSG 선발 미치 화이트를 맞아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 양석환(1루수) 박지훈(3루수) 정수빈(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토종 에이스 곽빈.

1군 엔트리는 주전 3루수 안재석을 말소하고, 포수 김기연을 콜업했다. 김재호의 뒤를 이을 유격수였던 안재석은 박찬호의 합류로 3루수 중책을 맡았으나 실책 3개와 함께 14경기 타율 2할1푼6리 1홈런 7타점 9득점 OPS .626의 부진에 시달렸다. 안재석은 이날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며, 박지훈이 안재석을 대신해 3루수를 맡는다. 

선발 곽빈의 시즌 기록은 3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6이닝 1피안타 4볼넷 9탈삼진 무실점 반등했으나 불펜 난조에 첫 승이 불발됐다. 

곽빈은 지난해 SSG 상대로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59의 강세를 보였다. 타자 친화적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의 압도적 투구를 펼쳤던 터. 전날 6득점과 함께 6연패를 끊어낸 SSG 타선을 올해도 봉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산은 시즌 5승 1무 9패 9위, SSG는 8승 7패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이며, 이날 승리팀이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간다. 두산은 아직 이번 시즌 위닝시리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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