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1839774794_69e0b3650ecba.jpg)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1839774794_69e0b36584483.jpg)
[OSEN=강필주 기자] 독설가로 유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 로이 킨(55)이 운명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을 앞두고 아스날의 핵심 데클란 라이스(27)를 향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로이 킨은 16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더 오버랩'에 출연, 오는 20일 열리는 아스날과 맨시티의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우승 결정전을 전망하며 라이스의 리더십 부재를 꼬집었다.
함께 출연한 또 다른 맨유 전설 개리 네빌(51)이 "라이스는 팀에 리그 우승을 안겨줄 선수"라며 "이번 맨시티전은 라이스가 과거 로이 킨이나 스티븐 제라드처럼 경기를 지배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치켜세우자, 로이 킨은 곧바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킨은 "라이스는 너무 착하다. 내가 듣는 얘기라곤 그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말뿐"이라며 "좋은 선수인 건 알지만, 그는 동료들을 강하게 다잡지 못한다. 모두와 친한 친구로 지내려고만 한다"고 비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1839774794_69e0b365e4a21.jpg)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1839774794_69e0b3664b2ef.jpg)
그는 이어 지난 본머스전(1-2 패)을 언급하며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라이스가 누군가를 다그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부딪히고 도전해야 한다. 착한 것만으로는 안 된다. 이건 어른들의 싸움"라고 강조했다.
로이 킨의 이러한 지적은 아스날 전설 티에리 앙리(49)가 언급한 '열정'의 부재와 비슷하다. 앙리는 4강에 오른 아스날에 대해 "맨시티전에서는 그런 모습이 나와선 안 된다. 열정을 보여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현재 아스날은 승점 70을 쌓아 2위 맨시티(승점 64)를 6점 차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2년 만의 우승에 점점 다가서는 모습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1839774794_69e0b366ce61b.jpg)
하지만 아스날은 최근 본머스전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반면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는 본 궤도에 오른 느낌이다. 최근 리그 10경기 중 맨유전에서만 패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