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호날두 정신력 미쳤네?’ 경기 중 복통증세로 구토까지 했지만 결승골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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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6일, 오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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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경기 중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 증세까지 보였다.

알 나스르는 16일(한국시간) 열린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에서 알 에티파크를 1-0으로 꺾었다. 25승1무3패의 압도적인 알 나스르는 리그 선두를 달렸다. 2위 알 힐랄(20승8무0패)과 승점 8점차이다. 

경기 후 호날두의 몸 상태가 화제가 됐다. 알 나스르 감독 조르제 제주스는 “사실 호날두를 출전시키지 않을까 고민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복통과 전반적인 피로를 느끼고 있었다. 교체 후 곧바로 라커룸으로 가 구토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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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의 호날두는 이날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결승골 장면에 관여했다. 전반 30분경 호날두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흘러나온 공을 킹슬리 코망이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골대를 맞추는 슈팅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알 나스르는 리그 구단 기록인 15연승을 이어가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유지했다. 알 나스르는 2위 알 힐랄에 승점 8점 앞서 있다. 알 힐랄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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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4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아이반 토니(알 아흘리)와는 3골 차이다. 호날두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사우디 프로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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