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16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T는 사우어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장준원이 9회초 1사 좌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1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2128774388_69e0d6f535b5f.jpg)
[OSEN=조형래 기자] KT 위즈가 내야수들의 줄부상 행렬 속에서도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KT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위닝시리즈로 11승 5패를 마크했다. NC는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7승 9패에 머물렀다.
KT는 허경민과 안현민이 모두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라인업을 꾸려야 했다. 최원준(우익수) 류현인(3루수) 김현수(1루수) 장성우(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좌익수) 오윤석(2루수) 배정대(중견수) 한승택(포수) 이강민(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맷 사우어.
NC는 에이스 구창모가 선발 등판했다. 김주원(유격수) 최정원(중견수) 박민우(2루수) 박건우(우익수) 이우성(좌익수) 김휘집(3루수) 김형준(포수) 데이비슨(지명타자) 서호철(1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6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T는 사우어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선발투수 사우어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1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2128774388_69e0d6f5a0064.jpg)
KT가 1회 주도권을 쥐었다. 선수다타 최원준이 1루수 내야안타를 치고 나갔다. 투수 구창모의 베이스 커버가 늦었다. 류현인의 3루수 땅볼로 1사 1루가 이어졌지만 김현수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이어갔고 장성우가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NC도 1회 1사 후 최정원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이후 최정원이 2루와 3루 도루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1사 3루 기회를 순식간에 만든 뒤 박민우의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가 터지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역시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사우어와 구창모는 실점 없이 이닝을 끌고갔다. 사우어는 그동안 던지지 않았던 스위퍼를 추가하면서 NC 타자들을 제압했다.
그러다 KT가 6회 구창모를 끌어내리고 추가점을 뽑았다. 1사 후 힐리어드와 오윤석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배정대의 중견수 뜬공으로 2사 1,3루 기회가 만들어졌고 한승택의 좌전 적시타로 3-1로 달아났다. 구창모는 5⅓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 78구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NC도 이어진 6회말 기회를 잡았다. 동점까지도 갈 수 있었다. 선두타자 박민우의 투수 굴절 유격수 내야안타와 박건우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우성은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오영수 타석에 이중도루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오영수의 1루수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1사 1,3루 안중열의 타석 때 NC는 스퀴즈번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실패했고 스타트를 걸었던 3루 주자 박건우가 협살에 걸려 아웃됐다. 동점에 실패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6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T는 사우어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6회말 1사 2,3루 안중열의 번트 실패 후 협살당하고 있다. 2026.04.1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2128774388_69e0d6f6b93ec.jpg)
하지만 8회말 2사 후 이우성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KT 마운드의 투수 한승혁이 1루 견제 실책을 범하면서 2사 3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결국 신재인이 투수 한승혁의 다리를 맞고 굴절되는 2루수 내야안타를 때려내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KT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콜업됐고 류현인을 대신해서 투입된 장준원이 NC 마무리 류진욱의 146km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4-3으로 리드를 잡았고 9회말 마무리 박영현이 올라와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6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T는 사우어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9회초 1사 좌중월 솔로 홈런을 친 장준원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1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2128774388_69e0d6f724c4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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