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앤서니 고든(뉴캐슬)이 이번 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한국시간) "고든은 알렉산더 이삭의 뒤를 따라 이번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뉴캐슬은 고든으로부터 이적 의사를 전달받진 못했으나, 구단 내부적으로 고든의 이탈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으며 이미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인지하고 있다"며 "뉴캐슬 수뇌부는 고든이 월드컵 전에 자신의 거취를 확정하길 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적시장 초반부터 입찰이 들어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캐슬의 핵심 고든은 최근 여러 이적설이 돌고 있는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아스널을 비롯해 가장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도 연결되며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아스널은 오랫동안 고든을 지켜봤으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대체자로 그를 낙점했다고 알려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고든의 팬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올여름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유력한 후보다.
리버풀도 거론되고 있다. 최근 위고 에키티케가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하며 2026년 내 돌아올 수 없다는 악재가 발생하면서, 고든 영입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과거에도 고든 영입을 시도했었던 바 있는 리버풀에게 전방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고든의 다재다능함은 다시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될 수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뉴캐슬은 고든의 잠재적인 이적료를 8,0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고든으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로 뉴캐슬 입장에선 서둘러 매각하지 않아도 되기에 최대한 유리한 입장과 상황에서 거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365 SCORES, Nexus Sports,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