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지난 10일 대구 NC 다이노스전 이후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2위 LG는 0.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오후 2시 40분, 얼리 워크조로 나선 삼성 타자들이 타격 훈련을 실시할 때 전광판에는 LG 선발 투수 임찬규의 투구 영상이 틀어졌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잠실 SSG 랜더스전 선발로 나선 임찬규의 투구 영상이었다. 타자들이 배팅볼을 칠 때 임찬규의 피칭을 한 번씩 보면서 쳐보라고 틀어놓은 것. 타자들은 자신의 배팅 차례를 기다리면서 임찬규의 영상을 쳐다보곤 했다.
임찬규는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9일 KT 위즈를 상대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4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5이닝 4실점(3자책)을 남겼다. 최근 등판이었던 11일 SSG와의 홈경기에서도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하영민을,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7/202604171507773626_69e1cedfcece2.jpg)
올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삼성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임찬규의 삼성전 상대 전적은 4경기 3승 무패 2.74. 지난해의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묻어났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7.11. 오러클린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5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2실점)를 달성했다. 11일 NC와의 홈경기에서는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특히 사사구 7개를 허용하는 등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러클린 221 2026.04.11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7/202604171507773626_69e1cee05a6f6.jpg)
박진만 감독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고 불리는 이번 3연전을 앞두고 "지키는 게 아니고 계속 올라간다는 생각을 갖고 해야 한다. 지금 대체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부상 선수들 오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 전까지 잘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