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미쳤다! 632일 만에 승승승승승승승승 실화냐, 꽃감독 꽃웃음 “이의리가 승리 발판 마련, 원정팬들 감사합니다” [오!쎈 잠실]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8일, 오전 12:01

[OSEN=잠실,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3으로 승리했다.KIA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파죽의 8연승을 질주하며 SSG 랜더스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시즌 10승 7패. 반면 3연패 수렁에 빠진 두산은 5승 1무 11패 9위에 머물렀다. 경기 종료 후 KIA 이의리가 이범호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4.17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잭로그,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2루에서 두산 박준순을 삼진으로 처리한 KIA 이의리가 미소를 짓고 있다. 2026.04.17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호랑이군단이 미쳤다. 지는 법도 잊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KIA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파죽의 8연승을 질주하며 SSG 랜더스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시즌 10승 7패. KIA의 8연승은 2024년 7월 24일 광주 NC 다이노스전 이후 무려 632일 만에 일이었다. 반면 3연패 수렁에 빠진 두산은 5승 1무 11패 9위에 머물렀다. 

선발투수로 나선 이의리가 5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91구 투구로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2패)을 신고했다. 최고 구속 156km 강속구를 앞세워 평균자책점 11점대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이어 이태양(1이닝 무실점)-황동하(⅓이닝 2실점 1자책)-조상우(1⅔이닝 1실점 비자책)-김범수(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은 1회초 해럴드 카스트로의 2타점 결승 선제 2루타와 박민의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묶어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7회초 김선빈이 2타점 2루타로 승기를 가져왔고, 9회초 김도영이 1타점 2루타, 박정우가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KIA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이의리가 몇 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실점 없이 5이닝을 책임져주면서 승리 발판을 마련해줬다. 주효상의 리드도 좋았다”라며 “이태양이 계속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해주고 있고, 조상우도 위기상황에서 등판해 1⅔이닝을 정말 잘 막아냈다”라고 칭찬했다.

야수진의 수훈선수로는 “공격에서는 1회초 카스트로와 박민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초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김선빈이 2타점 2루타와 김도영, 박정우가 추가 타점을 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경기 초반 박민, 그리고 후반에 나온 박재현과 정현창의 호수비도 팀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잠실구장은 금요일임에도 2만3750석이 가득 차며 만원사례를 이뤘다. KIA 원정팬들의 함성소리에 감격한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해주신 원정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KIA는 18일 아담 올러를 앞세워 9연승을 노린다. 두산은 좌완 최승용을 예고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3으로 승리했다.KIA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파죽의 8연승을 질주하며 SSG 랜더스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시즌 10승 7패. 반면 3연패 수렁에 빠진 두산은 5승 1무 11패 9위에 머물렀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4.1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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