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멈출 수가 없다' KIA 연승 질주, 올러 내세워 9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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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8일, 오전 08:31

아담 올러.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9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는 7-3으로 이겨 8연승에 성공했다.

투수들이 잘 막아주고 있고, 공격도 잘 풀리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등판한 이의리가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에서는 김호령과 김선빈, 김도영, 카스트로 등 주축 타자들이 제 몫을 해줬다.

KIA는 외국인 아담 올러를 내세워 9연승에 도전한다. 올러는 올 시즌 3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3월 31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지난 5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12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는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경기 평균자책점이 1.00이다. 직전 등판에서는 볼넷이 4개로 많있지만, 올러는 시즌 초반 좋은 투구 페이스로 KIA 선발진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 지난해 두산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했다. 패배는 없지만 11이닝 8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올해에는 어떤 승부를 할지 주목된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올린다. 최승용은 올 시즌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2일 KT전에서는 5⅓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연패를 끊으려면 결국 선발투수가 버텨주고 점수를 내야 한다. 최승용이 막아주고, 답답한 공격이 터져야 한다. 최승용은 지난해 KIA 상대로 승리는 없지만 7⅔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2.35로 괜찮았다. 이번 경기에서 팀의 연패를 끊어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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