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박준형 기자]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안우진을,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투구 사인을 듣고 있다. 2026.04.12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8/202604180928774860_69e2d09519a5c.jpg)
[OSEN=이후광 기자] 4연패에 빠져 있는 키움이 안우진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날 경기는 키움의 0-5 완패였다. 선발 네이선 와일스가 6이닝을 책임졌지만, 5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은 소형준(6이닝 무실점)-김민수(1이닝 무실점)-전용주(1이닝 무실점)-손동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진 KT 마운드에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
4연패에 빠진 키움은 시즌 4승 13패 최하위, 3연승에 성공한 KT는 12승 5패 단독 2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8경기.
키움은 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안우진을 선발 예고했다. 군 복무 및 부상에서 돌아온 안우진은 지난 12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첫 등판을 갖고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년의 공백에도 최고 구속 159.6km 강속구를 뽐내며 슈퍼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안우진은 지난 등판 이후 손가락 물집이 잡혔으나 다행히 빠르게 상태를 회복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날은 2이닝 투구가 예정돼 있다.
이에 맞서는 KT는 외국인 2선발 케일럽 보쉴리 카드를 꺼내들었다. 보쉴리의 시즌 기록은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12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17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은 프로야구 현 시점 최고의 투수다.
키움은 지난달 19일 수원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만나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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