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김다인, 현대건설과 재계약…5억4000만원 최고 대우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18일, 오전 09:56

현대건설과 계약을 연장한 김다인. (현대건설 제공)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김다인(28)이 현대건설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18일 "김다인과 개인 상한 최고액인 5억4000만원(연봉 4억2000만원·옵션 1억2000만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7-18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김다인은 소속팀은 물론 국가대표팀 부동의 주전 세터로 활약, 이번 FA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다. 여러 구단의 관심에도 김다인은 잔류를 택해 현대건설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김다인은 팀에 대한 헌신이 남다르고 동료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세터"라며 "안정된 환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인은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FA라 고민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나를 믿고 지지해 준 구단과 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 덕분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동료들과 함께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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