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⅔이닝 4실점→6이닝 2실점→3이닝 4실점 퐁당퐁당 6주 알바 외인, 이제는 잘 던질 차례다 [오!쎈 대구]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8일, 오전 11:55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오러클린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11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퐁당퐁당인데 이번에는 잘 던질 차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8일 대구 LG 트윈스전 선발 중책을 맡은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의 호투를 기대했다.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삼성과 6주 계약을 맺은 오러클린은 3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 중이다. 오러클린은 데뷔전이었던 지난 3월 3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3⅔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하지만 5일 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2실점)를 달성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다시 제구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1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사사구 7개를 허용하며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삼성은 잭 오러클린,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선다.비 예보로 우천 취소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삼성 박진만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4.17 / jpnews@osen.co.kr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오러클린이 퐁당퐁당인데 이번에는 잘 던질 차례”라고 웃어 보였다. 국가대표 출신 포수 강민호가 선발 마스크를 쓴다. 박진만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강민호가 오러클린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7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마운드 운용에도 한결 여유가 생겼다. 지난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3⅓이닝을 소화한 신인 장찬희를 제외한 모든 계투 요원들이 출격 가능한 상태다.

박진만 감독은 “장찬희를 제외한 모든 투수들이 가능하다. 어제와는 투수 운용이 다를 것이다. 오늘은 불펜 가용 자원이 풍부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 144 2026.04.11 / foto0307@osen.co.kr

박진만 감독은 박승규의 현재 상태에 대해 “오늘 대타는 가능하다. 내일까지 관리하고 월요일에 쉬고 나면 다음주 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유격수 이재현-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강민호-우익수 윤정빈-좌익수 김헌곤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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