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1안타 1볼넷 2도루 종횡무진 활약…다저스, 먼시 3안타 2홈런 대폭발→4연승 질주 [LAD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8일, 오후 12:20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김혜성은 3경기 연속 선발출장했다. 8번 유격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하며 다저스의 4연승에 기여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김혜성은 시즌 성적을 9경기 타율 2할8푼6리(21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4득점 3도루 OPS .883으로 끌어올렸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카일 터커(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맥스 먼시(3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김혜성(유격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먼시가 4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타니, 스미스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뒤이어 등판한 잭 드레이어는 2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콜로라도는 에두아르도 줄리엔(2루수) 미키 모니악(지명타자) TJ 럼필드(1루수) 트로이 존스턴(우익수) 에제키엘 토바르(유격수) 브렛 설리반(포수) 브렌턴 도일(중견수) 카일 카로스(3루수) 제이크 맥카시(좌익수)가 선발 출장했다. 콜로라도 타선은 다저스 마운드에 눌려 2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선발투수 스가노 토모유키는 4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잭 아그노스(4이닝 2실점)-브레넌 버나디노(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사진] LA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노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콜로라도 로키스 스가노 토모유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회초 다저스는 선두타자 오타니가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무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터커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스미스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프리먼도 2루타로 다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지만 에르난데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다저스는 2회 선두타자 먼시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파헤스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김혜성도 큰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프리랜드와 오타니는 연속 안타를 때려냈지만 터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 기회를 날렸다. 

3회에도 다저스 타선은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스미스가 안타를 때려냈고 프리먼은 볼넷을 골라냈다. 에르난데스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폭투로 1사 1, 3루가 됐고 먼시가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파헤스는 1타점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김혜성은 볼넷과 도루로 2사 2, 3루 찬스를 연결했지만 프리랜드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다저스는 4회 1사에서 터커가 2루타를 터뜨렸다. 스미스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5-0을 만들었다. 프리먼과 에르난데스는 뜬공으로 물러났다. 

콜로라도는 4회말 선두타자 모니악이 2루타를 날렸고 럼필드가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존스턴은 1타점 진루타를 치며 한 점을 만회했다. 토바르는 2루수 땅볼을 쳐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추격을 허용한 다저스는 5회초 선두타자 먼시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곧바로 한 점 달아났다. 파헤스와 김혜성은 연속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프리랜드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김혜성은 2루 도루에 성공해 1사 2, 3루를 만들었지만 오타니와 터커가 연달아 헛스윙 삼진을 당해 이번에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7회 1사에서 파헤스가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김혜성이 1루수 병살타를 쳐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후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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