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우완 홍건희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KIA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는 7-3으로 이겨 8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전 KIA는 1군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 야수 이호연과 투수 김건국이 올라왔고, 내야수 박상준과 투수 홍건희가 말소됐다.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감독은 “어제 경기 끝나고 트레이닝파트에서 ‘조금 안 좋다’고 얘기하더라. 어깨 쪽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구단은 “극상근 부분 손상으로 4주 후에 다시 재검을 해야할 것 같다”고 알렸다.
이 감독은 “구속 등 본인이 좀 신경을 쓴 것 같다. 구속, 구위에 예민한 듯하다. 잘 던져보려고 하다가 그런 듯하다. 조금 기다려줘야 할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9연승에 도전하는 KIA는 데일(유격수) 김호령(중견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좌익수) 나성범(지명타자) 한준수(포수) 박민(2루수) 김규성(1루수) 박재현(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다.
올러를 내세워 9연승에 도전한다. 올러는 올 시즌 3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3월 31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지난 5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12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는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경기 평균자책점이 1.00이다. 직전 등판에서는 볼넷이 4개로 많있지만, 올러는 시즌 초반 좋은 투구 페이스로 KIA 선발진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 지난해 두산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했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