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감사해” WBC 국가대표 존스, 드디어 살아났다! 시즌 첫 멀티히트 활약…2G 연속 안타 행진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8일, 오후 04:40

[사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저마이 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저마이 존스(29)가 2경기 연속 안타로 활약했지만 팀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존스는 보스턴 좌완 선발투수 레인저 수아레스의 초구 시속 91.6마일(147.4km) 포심을 받아쳐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2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다가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되고 말았다. 

존스는 4회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수아레스의 초구 88.8마일(142.9km) 커터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수아레스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76.2마일(122.6km) 커브를 지켜봤다가 삼진을 당했다. 

9회 2사 1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나선 존스는 보스턴 좌완 마무리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의 초구 99.6마일(160.3km) 포심을 통타해 2루타를 날렸다. 하지만 1루 주자는 3루에서 멈췄고 딜론 딩글러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에 접어들었고 디트로이트는 10회에도 점수를 내지 못했다. 보스턴은 1사 1, 3루에서 대타 요시다 마사타카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1-0으로 승리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도쿄의 기적이 나왔다. 한국 WBC 대표팀이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라운드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호주, 대만 등을 최소실점률로 제치면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제 한국은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탄다.경기 종료 후 한국 저마이 존스, 이정후, 구자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

존스는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인 한국계 선수다. 지난 3월 개최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한국 대표팀에 적극적으로 참가 의사를 밝혔던 존스는 5경기 타율 2할3푼8리(21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도루 OPS .702을 기록하며 한국이 17년 만에 8강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존스는 대회를 마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코치진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두 팔을 벌려 환영해주고 매일 필드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준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에너지와 응원이 매일 우리에게 힘이 되었다. 덕분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고 내가 사랑하는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기회에 나는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이 순간을 영원히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WBC가 끝나고 소속팀에 복귀한 존스는 시즌 초반 큰 부진을 겪었다. 6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슬럼프에 빠졌다. 하지만 최근 반등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캔자스시티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고 이날 경기에서는 첫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9경기 타율 1할7푼6리(17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OPS .411을 기록중이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도쿄의 기적이 나왔다. 한국 WBC 대표팀이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라운드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호주, 대만 등을 최소실점률로 제치면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제 한국은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탄다.3회초 무사에서 한국 저마이 존스가 중전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

/fpdlsl72556@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