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8/202604181557770891_69e33c2d5cab4.jpg)
[OSEN=강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레전드 파울레타(53)가 루이스 엔리케(56) 감독 체제에서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꼽은 인물은 뜻밖에도 벤치를 지키는 곤살루 하무스(25)였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지난 1년간 유럽 최고 클럽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트레블을 달성했다. 유럽 챔피언 방어를 위해 나선 PSG는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 대회 2연패를 조준하고 있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파울레타가 최근 프랑스 라디오 '이시파리'에 출연, PSG의 질주의 숨은 동력으로 자국 후배 하무스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확실한 주전이 아니지만 라커룸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칭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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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레타는 "하무스 같은 선수가 10분, 15분, 20분을 뛰면서도 자신의 경기력과 미소, 헌신을 보여준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가"라며 "경기장에 들어설 때마다 그렇다. 10분, 5분, 심지어 출전하지 못할 때조차 묵묵히 훈련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이 지난주 직접 말했듯이, 감독에게 이런 선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다. 그는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했다"며 "항상 기쁜 마음으로 팀을 돕고, 언제나 팀 정신으로 가득 찬 훌륭한 선수다. 이건 구단, 스포츠 디렉터, 그리고 감독이 함께 일궈낸 결과"라고 덧붙였다.
실제 하무스는 챔피언스리그 8강 리버풀과의 1, 2차전에서 모두 벤치만 지켰다. 그 전 3-0으로 이겼던 첼시와의 16강전에서는 2차전에 겨우 25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조커 역할에 머물렀지만 불만이 나오지 않고 있다.
![[사진] PSG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8/202604181557770891_69e33d05b8992.jpg)
엔리케 감독이 비슷한 맥락에서 칭찬한 선수가 또 있다. 바로 이강인(25)이다. 엔리케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언제든지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무스와 이강인은 그런 선수들이다. 이런 유형의 선수들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이들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흥미롭게도 공개 발언에서는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지만,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는 이강인도 하무스도의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리버풀과의 8강 2차전에서 이강인과 하무스는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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