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무너뜨린 1위 삼성, 321일 만의 7연승 질주, 국민 유격수가 꼽은 승리의 원동력은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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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8일, 오후 07:45

[OSEN=대구, 지형준 기자]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전에서 삼성이 웃었다. 삼성은 18일 LG와의 홈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2로 이겼다. 지난 10일 대구 NC 다이노스전 이후 7연승 질주. 잭 오러클린이 헤드샷 퇴장을 당하며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급 계투진이 무실점을 합작했다. 반면 지난해 삼성전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4로 강세를 보였던 LG 선발 임찬규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4.18 / jpnews@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경기 초반에 변수가 있었지만 불펜들이 잘 막아준 경기였다".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삼은 삼성 라이온즈가 321일 만에 7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대구 NC 다이노스전 이후 7연승. 지난해 5월 24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6월 1일 잠실 LG전 이후 321일 만이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유격수 이재현-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강민호-우익수 윤정빈-좌익수 김헌곤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좌완 잭 오러클린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7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잭 오러클린,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섰다.4회말 1사 1,2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18 / jpnews@osen.co.kr

삼성이 먼저 웃었다. 4회 이재현의 중전 안타, 최형우의 좌익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디아즈가 우중간 안타를 때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류지혁이 좌전 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계속된 무사 1,2루서 전병우가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우월 3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5-0. 

삼성은 5회에도 김지찬의 볼넷과 2루 도루 그리고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다. 6회 1사 후 강민호가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김헌곤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1점 더 보탰다. 

LG는 7회 오스틴 딘의 1타점 2루타와 상대 폭투로 2점을 얻는 데 그쳤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7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잭 오러클린,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섰다.5회초 삼성 이승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18 / jpnews@osen.co.kr

선발 오러클린이 헤드샷 퇴장을 당하며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승민, 배찬승, 우완 이승현, 최지광, 미야지 유라, 백정현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자 가운데 전병우와 김헌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병우는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렸고 김헌곤도 3루타를 터뜨리는 등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에 변수가 있었지만 불펜들이 잘 막아준 경기였다. 오러클린은 헤드샷으로 인해 일찍 내려왔지만 공이 좋았다. 오늘 같은 내용의 피칭을 앞으로도 계속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타선에선 디아즈의 적시타와 전병우의 3점 홈런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최근 전병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고무적이다. 오늘도 덕분에 이겼다”고 덧붙였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7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잭 오러클린,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섰다.4회말 1사 1,2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18 / jpnews@osen.co.kr

한편 삼성은 오는 19일 대구 LG전에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를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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