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 골 폭발…인터 마이애미 새 감독 데뷔전 승리 견인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19일, 오전 10:04


리오넬 메시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새 사령탑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임파워 필드 앳 마일하이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 2026 MLS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메시는 2-2로 맞선 후반 34분 환상적인 결승 골을 기록했다.

페널티 지역 안 오른쪽에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빠르게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며, 공은 골문 왼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시즌 6, 7호 골을 몰아친 메시는 2시즌 연속 득점왕을 향해 나아갔다.

지난 15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물러난 인터 마이애미는 앙헬 기예르모 호요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인터 마이애미는 '손흥민 소속팀' LA FC와 개막전에서 0-3으로 대패한 이후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 행진을 달렸다.

경기장에는 메시가 뛰는 모습을 보기 위해 7만5824명이 몰렸는데, 이는 MLS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2위 기록이다.

경기 후 호요스 감독은 "우리 팀에는 신이 메시에게 준 마법을 갖고 있다"며 "그와 함께한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고 기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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