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의 영원한 4번타자' 박병호, 26일 고척 삼성전서 은퇴식…아들과 시구시타로 '마지막 스윙'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9일, 오전 11:33

[OSEN=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히어로즈의 영원한 4번타자' 박병호의 선수 은퇴식을 거행한다.

구단은 은퇴식 타이틀을 '승리, 영웅 박병호'로 정하고,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수많은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던 박병호의 선수 생활 마지막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날 고척돔을 찾는 팬들에게는 박병호 은퇴 기념 티셔츠 7,00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사전 선정된 키움 팬 52명과 연간회원 52명 등 총 104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OSEN=수원, 민경훈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2사 주자 1루 키움 박병호가 우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21.10.07/rumi@osen.co.kr

본격적인 행사는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구단은 히어로즈 시절 팀을 위해 헌신한 박병호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기념 배트, 기념 액자 등을 전달한다. 이어 전광판에는 히어로즈 시절 활약 영상과 함께 오랜 시간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선후배들의 송별 메시지가 상영되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박병호는 은퇴사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박병호의 아들이 맡고, 박병호가 직접 시타자로 나서 마지막 타석을 가족과 함께 장식한다.

박병호의 은퇴 기념 유니폼과 모자, 기념구, 주화패키지 등 기념상품 7종도 선보인다. 기념상품에는 'HEROES LEGEND' 문구와 등번호 '52'를 활용해 만든 특별 패치가 부착된다. 구매 시 박병호의 친필 엽서도 동봉된다. 기념상품은 고척스카이돔 외부에 마련된 상시매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한정 판매한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최종전까지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갔다.키움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SSG를 0.5게임차로 추격한 키움은 오는 30일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SSG가 패하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경기를 마치고 키움 박병호, 이정후가 미소짓고 있다.  2021.10.29 /jpnews@osen.co.kr

2005년 LG 트윈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박병호는 2011년 트레이드를 통해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2016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2018년 히어로즈로 복귀해 2021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KBO리그에서는 17시즌 통산 1767경기에 나서 1554안타 418홈런 1244타점 1022득점, 타율 0.272를 기록, 정규시즌 MVP 2회, 홈런왕 6회, 1루수 골든글러브 6회 수상 등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박병호는 현재 키움의 잔류군 선임코치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OSEN=가오슝(대만) , 이석우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3일(한국시간)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키움 히어로즈는 설종진 감독 등 코치진 12명과 선수 48명을 합쳐 총 60명이 참가해 지난달 22일부터 3월 7일까지 45일간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전지 훈련을 치르고 있다. 키움 박병호 코치가 훈련장에 도착하고 있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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