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한화 에르난데스.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9/202604191259771041_69e4568de8bcf.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한화 이글스 위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지난 등판의 대참사를 만회할 수 있을까.
에르난데스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에르난데스를 내세워 한화는 6연패 탈출 이후 2연승에 도전한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9.98(15⅓이닝 17자책점)으로 부진하다. 특히 지난 15일 대전 삼성전에서 ⅓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7실점의 대참사 경기를 펼치고 내려왔다. 앞선 14일에 KBO리그 한 경기 최다 4사구 18개를 남발하며 무너졌던 한화 마운드가 에르난데스 때문에 황폐화 됐다.
당시 35개의 공을 던진 에르난데스였고 이날 롯데전 3일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당초 로테이션상 문동주의 등판 순번이었지만 4일 휴식 턴을 해야 하는 문동주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비교적 적은 투구수를 던진 에르난데스가 먼저 마운드에 오른다. 김경문 감독은 “일단 5회까지 던져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3실점까지는 내용을 보고 투수코치와 상의해서 운영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화는 전날(18일) 롯데전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고 페라자가 3안타 활약을 펼치면서 타선을 주도했다. 모처럼 공수 짜임새 있는 경기력으로 연패 탈출을 완성했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이 모아져서 연패를 끊었다. 그리고 맏형 류현진이 정말 큰 역할을 해줬다”라며 “지더라도 내용이 탄탄했어야 했다. 그동안 팬들에게 죄송했는데, 투수들도 이제 내용 있는 피칭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팬들에게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화는 이날 이원석(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이도윤(2루수) 김태연(3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OSEN=지형준 기자] 한화 에르난데스.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9/202604191259771041_69e4568ec68ce.jpg)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