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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지금 한국 대표팀, 역대 최고 아닐까".
낯선 위로가 아니라 확신에 가까운 평가였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15일 유튜브 채널 비정상축구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월드컵 전망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파비앙과 함께 새롭게 바뀐 대회 방식부터 한국의 전력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파비앙은 이번 대회의 변수로 ‘확대된 포맷’을 꼽았다. 그는 “48개국이 참가하는 월드컵은 처음이다. 각 조 1, 2위와 더불어 3위 중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라며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 체코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모든 팀이 서로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혼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 역시 변수에 주목했다. 그는 “새로운 포맷에 경기 수까지 많아졌다. 여기에 날씨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멕시코의 여름은 생각보다 훨씬 덥다. 고지대라는 변수까지 더해지면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변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실력뿐 아니라 체력이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에 대한 평가는 확고했다. 알베르토는 “솔직히 내가 본 한국 대표팀 중 지금이 가장 완성도가 높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포지션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같은 핵심 선수들은 이미 검증된 자원이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더해지며 전체적인 전력이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알베르토는 “월드컵은 선수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다. 모두가 모든 것을 걸고 뛸 것이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목표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파비앙은 “32강 진출은 기본이다. 실패하면 아쉬운 결과로 봐야 한다”며 “16강에 오르면 성공적인 월드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혹시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이탈리아를 떠올리면 된다”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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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월드컵, 낯선 환경, 그리고 높아진 기대치. 변수는 많지만, 대표팀을 향한 외부의 평가는 분명히 달라지고 있다. 2026년, 한국 축구가 어떤 결과로 이 기대에 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