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 KMMA 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린 ‘뽀빠이연합의원 KMMA 40 대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타이틀전마다 결과가 갈리며 세대 교체 흐름도 뚜렷해졌다.
1차 방어전에 성공한 KMMA 페더급 챔피언 임유홍(가운데)이 소속팀 경주쉴드MMA 지도자 이억열(왼쪽)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미들급에선 전민구(하바스MMA)가 이름값을 증명했다. KMMA 11전을 치른 ‘베테랑’ 서현욱(부산대팀매드)과 연장 라운드까지 가는 난타전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체력과 집중력 싸움에서 앞서면서 끝내 웃었다.
고교천왕 준우승 ‘샤이보이’ 김민성(왼쪽)이 황인제에게 강력한 오른손 훅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 =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슈퍼라이트급은 접전이었다. ‘쌍칼’ 유상훈 제자 류정현(양산팀매드)이 ‘타격가’ 유도우(MMA팩토리하대)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올랐다. 류정현은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는 흥행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무대를 병행하는 흐름도 더 뚜렷해졌다. KMMA 관계자는 “경기 수준이 눈에 띄게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메인 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은 “성장은 반갑지만 부상 위험 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 해설위원 등이 만든 KMMA는 2022년 출범 이후 매달 대회를 열고 있다. 최근 누적 경기 2000경기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대회는 5월 16일과 6월 13일, 다시 대구에서 열린다.
KMMA 슈퍼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류정현(가운데 오른쪽)이 소속팀 양산팀매드 지도자 ‘쌍칼’ 유상훈(가운데 왼쪽)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 =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