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헤리티지 3위'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26위 도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0일, 오후 03:00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 3위를 차지한 김시우(31·CJ)가 남자 골프 세계 26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0위에서 4계단 상승한 26위에 올랐다. 지난 2월 달성한 개인 최고 순위와 동률이다.
김시우는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끝난 RBC 헤리티지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올 시즌 5번째 톱10을 달성했다. 더불어 올 시즌 특급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시우와 함께 임성재(28·CJ)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42위에 머물며 세계 랭킹도 지난주보다 4계단 하락, 76위가 됐다.
김성현(28·신한금융그룹)은 137위, 김주형(24·나이키)은 139위에 머물렀다. LIV(리브) 골프에서 활약 중인 안병훈(35·CJ)은 144위에 그쳤다.
RBC 헤리티지에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 승부에서 승리, 정상을 차지한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지난주 7위에서 4계단 오르며 3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여전히 세계 1위를 유지했다. RBC 헤리티지에 불참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위를 마크했다.
캐머런 영(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3~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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