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원, 오상욱, 임재윤, 도경동.(사진=대한펜싱협회/연합뉴스)
준결승에서 강호 헝가리를 45-36으로 제압한 대표팀은 결승에서 개인 자격(AIN) 선수들과 격돌했다.
접전 끝에 마지막 9라운드에서 오상욱이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45-44, 한 점 차 승리를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월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기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도 낭보가 전해졌다.
전하영과 김정미, 서지연, 최세빈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은 16강에서 홍콩을, 8강에서 이탈리아를 꺾은 뒤 준결승에서 일본을 45-37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에 45-42로 아쉽게 졌지만, 여자 대표팀은 이번 시즌 열린 네 차례 월드컵 중 세 개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는 빼어난 경기력을 자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