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김동엽 122 2026.03.2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0/202604201531772533_69e5c8b1d1ec4.jpg)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의 김동엽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2연승 주역이 됐다.
울산은 20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전날 6-4로 승리한 울산은 연이틀 한화를 잡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동엽은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9일에도 홈런을 기록했던 김동엽이었다. 김동엽은 울산이 0-2로 끌려가던 4회초 변상권이 볼넷 출루한 무사 1루 상황, 한화 선발 장유호를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리고 2-2 동점을 만들었다. 김동엽의 시즌 첫 홈런이자 울산 입단 후 마수걸이포였다. 울산은 김동엽의 동점 홈런을 발판 삼아 6-4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날도 팀 내 유일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회초 한화 선발 김도빈 상대 김서원이 볼넷으로 출루, 알렉스 홀의 땅볼에 진루한 후 변상권이 삼진으로 물러난 2사 주자 2루 상황, 김동엽은 피치클락 위반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안고 시작했으나 볼카운트 2-2에서 5구를 타격해 중적 적시타를 치고 김서원을 불러들였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김동엽 053 2026.03.2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0/202604201531772533_69e5d53f6db88.jpg)
투수가 양선률로 바뀐 2회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울산이 5-2 리드를 잡은 5회초 한화 이교훈 상대 1사 1루 상황 3볼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를 타격,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울산은 6-2로 점수를 벌렸다.
김동엽은 6-3이 된 7회초에는 강재민을 상대해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는 박재규 상대 낫아웃 삼진을 당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카고 컵스 출신의 해외 유턴파인 김동엽은 2016 2차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6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018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하며 우승반지를 꼈다. 그 직후인 2018년 12월 SK와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의 KBO 최초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2024시즌을 마치고 삼성에서 방출된 김동엽은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으나 1군 9경기 출전에 그쳤고, 새로 창단한 울산 웨일즈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KBO리그에서는 통산 666경기에 출전해 549안타 92홈런 318타점 262득점 타율 0.267을 기록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김동엽 050 2026.03.2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0/202604201531772533_69e5d53fc912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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