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양현준, '1호 도움' 드디어 터졌다! 셀틱 결승행 견인…올 시즌 41경기 '9골 1도움', 통산 43번째 우승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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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1일, 오전 04:08

(MHN 박찬기 기자) 양현준이 골대 불운을 이겨내고 시즌 마수걸이 도움을 기록, 셀틱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셀틱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세인트 미렌을 6-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결승에서 덤펌린 애슬레틱(2부)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셀틱의 통산 43번째 우승 도전이다.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골대 불운에 막히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박스 오른쪽 지역으로 침투한 양현준은 헤더를 시도했고, 골키퍼를 넘겼으나 크로스바에 맞고 나오면서 아쉽게 무산됐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득점이 아닌 도움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박스 오른쪽으로 파고든 양현준은 오른발 슈팅 모션을 취한 뒤 접으면서 수비를 완벽하게 날려 보냈다. 백힐로 정확하게 뒤로 내준 공을 앤서니 랄스턴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양현준의 올 시즌 첫 도움이었다.

이후 활약을 이어간 양현준은 후반 38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1도움을 기록한 양현준의 올 시즌 현재까지 성적은 모든 대회 41경기 9골 1도움이다.

2-2 동점으로 연장전으로 향한 셀틱은 연장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두고 결승으로 향했다.

 

사진=셀틱,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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