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활약 '3할 타자' 김혜성, 선빌 제외…좌완 상대 '하루 휴식', 다저스 라인업 변화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1일, 오전 06:58

[사진] 김혜성.ⓒ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던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하루 숨을 고른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알렉스 콜(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 달튼 러싱(1루수) 순으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전날(20일) 2루타 한개 포함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김혜성이 라인업에서 빠졌다. 상대 선발이 좌완 투수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 김혜성.ⓒ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콜로라도 선발투수는 좌완 호세 퀸타나다. 퀸타나는올 시즌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는 좌완 선발 맞대결이다. 다저스도 좌완 선발을 내세운다.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등판한다. 로블레스키는  올 시즌 3경기(2경기 선발)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고 있다.

2루에는 또 다른 베테랑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8번 타자로 나선다. 내부 경쟁자인 알렉스 프리랜드 역시 선발에서 빠졌다.

[사진] 김혜성.ⓒ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성은 콜업 이후 공수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에서 타율 3할8리 1홈런 3타점 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06을 기록 중이다.

당초 김혜성은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제한적 콜업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하며 빅리그 잔류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다저스는 베츠 복귀 시점에 맞춰 김혜성, 프리랜드, 에스피날 가운데 한 명을 26인 로스터에서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성적만 놓고 보면 김혜성의 잔류 가능성이 높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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