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두산 이유찬이 연장 10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끝내기 2루타를 날려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경기름 마치고 두산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맞이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18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1/202604212148770152_69e773babe166.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3연승을 질주하면서 8승 11패 1무를 마크했다.
이날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웨스 벤자민이 4⅔이닝 82구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 2사 1,2루, 2회 무사 1,3루 실점 위기를 넘긴 두산은 3회 양석환과 박지훈의 연속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정수빈의 행운의 내야안타,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손아섭의 2루수 땅볼로 2-0으로 앞서갔다.
6회말 롯데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했지만, 8회초 2사 1루에서 박준순의 적시 2루타, 9회초 정수빈의 쐐기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완성했다. 마무리 김택연은 3-2로 앞서던 8회 1사 1루 위기 상황에서 올라와 5아웃 세이브를 완성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선발투수 벤자민이 첫 등판임에도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앞으로의 모습을 충분히 기대하게 만들었다. 위기에 등판한 이병헌과 김택연도 흐름을 내주지 않으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라면서 “야수들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팽팽하던 상황에서 점수차를 벌린 정수빈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값진 승리로 이어진 한 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멀리 부산까지 응원와주신 팬 여러분들의 함성이 연승으로 이어졌다.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2일 두산은 곽빈을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