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다 제쳤다! ‘이 팀’이 단독 1위라니, 부상 복귀 선수가 11회 끝내기포 작렬 “내줄 뻔한 경기, 끝까지 포기 안 했다”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2일, 오전 12:21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김민혁이 연장 11회 1사에서 우월 끝내기 솔로포를 터트려 홈팀 KT가 6-5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과 김민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4.21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김민혁이 연장 11회 1사에서 우월 끝내기 솔로포를 터트려 홈팀 KT가 6-5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연장 11회말 1사에서 KT 김민혁이 끝내기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4.21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김민혁이 연장 11회 1사에서 우월 끝내기 솔로포를 터트려 홈팀 KT가 6-5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연장 11회말 1사에서 KT 김민혁이 끝내기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4.21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우승후보로 꼽힌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 극적인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T는 3연전 기선을 제압하며 같은 시간 대구에서 SSG 랜더스에 패한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시즌 14승 6패. 반면 8연승 뒤 3연패에 빠진 KIA는 10승 10패 5할 승률이 됐다. 

8회초 스기모토 코우키와 손동현이 흔들린 KT는 4-5로 뒤진 채 8회말을 맞이했다.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지만, 포기는 없었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이정훈의 스트레이트 볼넷, 김상수의 희생번트로 맞이한 2사 2루 기회에서 루키 이강민이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1타점 적시타를 치며 6-6 스코어의 균형을 맞춘 것. 

승부처는 연장 11회말이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김민혁이 KIA 홍민규를 만나 극적인 끝내기홈런을 쏘아 올렸다. 3B-1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5구째 높게 형성된 143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8.8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순간이었다. 어깨 부상을 당해 재활군에서 시즌을 출발한 김민혁은 이날 1군 콜업과 함께 끝내기홈런을 치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썼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라며 “오원석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했다. 경기 초반 김현수의 2점홈런과 이강민의 타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역전 허용 후 경기를 내줄 뻔했던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3안타를 기록한 이강민의 동점 타점과 김민혁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선수들 수고 많았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 야구장에 오셔서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KT는 22일 에이스 맷 사우어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KIA도 에이스 제임스 네일 카드를 꺼내들었다. 

/backlight@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