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6 스포츠클럽 디비전(승강제리그)’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하키가 스포츠클럽 디비전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번 선정은 아이스하키 종목 생태계 전반을 흔드는 변화로 읽힌다. 그간 ‘엘리트 중심’에 머물렀던 아이스하키 구조에 지역 기반 클럽 시스템과 승강제가 결합되면서, 풀뿌리부터 경쟁 구조를 만드는 틀이 갖춰졌다.
협회는 정기 리그 운영을 통해 경기 경험을 확대하고 선수 성장 경로를 체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별 리그를 중심으로 이동 부담을 줄이고, 지방 기반 스포츠 활성화까지 노린다는 계산이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재 발굴과 육성 시스템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경계를 허물어 ‘참여→경쟁→육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양승준 협회장은 “최근 유소년 아이스하키 인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증가하는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지속적인 리그 운영을 통해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