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추신수 넘어 MLB 아시아 선수 최다 53경기 연속 출루 新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2일, 오후 12:53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넘어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다시 썼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내야안타를 생산했다.

1회초와 3회초 삼진, 5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4번째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7회초 2사 1루에서 샌프란시스코 4번째 투수 에릭 밀러와 풀카운트 접전을 펼친 끝에 6구 높은 직구를 공략했다.

샌프란시스코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했지만, 오타니가 간발의 차로 먼저 베이스를 밟았다.

이로써 오타니는 4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한 지난해 8월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5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아울러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2018년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작성한 아시아 선수 최다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타니가 연속 출루 행진을 6경기 더 늘리면, 듀크 스나이더가 1954년 세운 다저스 선수 최다 연속 58경기 출루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메이저리그의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세운 84경기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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